오늘도 여러분 곁에서 함께 고민하는 이민규 변호사입니다. 말할 수 없는 아픔 매일 진료실에서 환자를 돌보며 사명감으로 임하는 원장님들은 정작 본인의 힘든 현실을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계십니다. 얼마 전, 한 원장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변호사님, 밤마다 채권자들의 연락을 받으며 잠들지 못하고 있어요. 직원들 급여도 밀리고, 장비 대금까지 연체되었는데... 이렇게 가다가는 문을 닫아야 될까 고민입니다." 코로나19 이후 진료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면서, 많은 의원이 재정적 압박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고가의 장비 구입 비용, 인건비 상승, 임대료 부담 등으로 매달 고정 비용은 증가하는데 반해 환자 수는 감소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더욱이 은행 부담까지 더해지면서 많은 분들이 깊은 한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