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민규 변호사입니다. 요즘 건설업계가 많이 어렵습니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금리 인상, 부동산 경기 침체까지 겹치면서 많은 건설사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십니다. 중소 건설사들은 자금 유동성 문제로 밤잠을 설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위기 상황에서도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지난주에 만난 한 건설사 대표님이 생각납니다. 15년 동안 성실하게 회사를 운영해오셨는데, 최근 자금 사정이 급격히 악화되어 찾아오셨습니다. "변호사님, 하도급 대금과 밀리고 직원들 월급도 제때 못주고 있어요. 밤마다 채권자들 전화에 잠도 못 자고... 이러다 모든 게 끝나는 건 아닐까요?" 많은 대표님들이 비슷한 고민을 안고 계실 겁니다. "법의 보호 아래, 숨 쉴 공간이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