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한 조언을 드리는 도산 전문 이민규 변호사입니다. 지난 10년간 수많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오늘은 건설사회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려고 합니다. 업계의 겨울, 혼자가 아닙니다 "변호사님, 20년 넘게 일궈온 회사인데 이렇게 무너질까 무섭습니다. 채권자들 독촉에 밤잠을 설치고, 직원들 월급 줄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집니다." 최근 저를 찾아오신 대표님의 절박한 목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생생합니다. 부동산 경기 침체, 원자잿값 급등, 금리 인상까지 겹치면서 많은 업체들이 유례없는 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소업체들은 막힌 자금 조달과 공사 대금 회수마저 지연되면서 존폐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건설사회생의 새로운 패러다임 건설사회생은 단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