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한 변호를 약속하는 솔변, 이민규 변호사입니다. 매일 현장을 누비며 땀 흘리시는 대표님들의 어려움을 깊이 이해하는 마음으로, 도움이 될 정보를 나누려고 합니다. 더는 두고 볼 수 없는 한숨 요즘 현장을 들릴 때마다 무거운 한숨소리가 먼저 들립니다. "이러다 모든 것을 잃을까 봐 밤잠을 설치고 있어요." 지난주 만났던 대표님의 말씀이 아직도 귓가에 맴돕니다. 공사 대금을 제때 받지 못하는 건 물론이거니와, 자재업체와 근로자들 월급은 밀릴 수 없는 상황에서 많은 분들이 고통받고 계십니다. 특히 이 업계는 현장 하나의 중단이 연쇄적으로 다른 현장에 영향을 미치고, 협력사들까지 도미노처럼 무너질 수 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형 현장은 수백 명의 근로자와 수십 개의 협력사가 연관되어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