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한수의 대표 변호사 이민규입니다. 교육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입니다 매일 아침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울려 퍼지던 교실이 조용해지고 있습니다. 지난주 제 사무실을 찾아오신 원장님은 눈물을 훔치며 말씀하셨습니다. "20년간 한결같은 마음으로 아이들을 키워왔는데... 이제는 앞이 캄캄해요. 선생님들 월급도 밀리고, 임대료도 내기 어려워졌어요." 유아 교육업에 종사하는 많은 분들이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계십니다. 저출생으로 원아 수는 감소했지만 고정 비용은 오히려 증가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팬데믹으로 수입은 더욱 줄었으며, 각종 빚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유치원회생, 정상화의 새로운 길 유치원회생은 일반 기업과 다릅니다. 미래 세대를 키우는 교육기관으로서 그 가치가 매우 높습니다..